올해는 청약 ‘대어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간호사가 근무 중에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긴급 수술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고 결국 사망했다.사실 의사 수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의 지역 격차다.
그리고 취약 지역의 의료 수가를 현실화해야 한다.우선 정부는 필수 의료.일본 정부는 소위 ‘신(新) 의사확보 종합대책에 따라 2008~2017년까지 의대 정원을 지속적으로 늘렸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별 인구 대비 의사 수를 근거로 들이댄다.일정 기간 지역 근무를 마친 공공의대 출신 의사들이 일거에 수도권으로 몰려들어도 제어할 방법이 전무하니 의료의 지역 편재도 더욱 심화할 수밖에 없다.
이해당사자가 조금씩 양보하고 자기 몫을 부담하는 수밖에 없다.
정부가 그렇게 염려하는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이 악화한다는 얘기다.의사는 많아졌는데 의료 질이 떨어진다면 그 어떤 환자도 반길 리가 없다.
뉴스1 그렇다면 대안이 뭘까.상급종합병원 43개의 절반이 넘는 22개가 수도권에 위치(2020년 기준)한다.
지난 2020년 최혜영(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서울 종로구.의대 정원 확대는 오히려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